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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과 계약 미스피츠, 데뷔 싱글 '이터너티'
2020-01-02 10:30:06 2020-01-02 10:39:4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여성 솔로 아티스트 미스피츠(msftz)가 소니뮤직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데뷔한다.
 
2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에 따르면 미스피츠는 정오 데뷔 싱글 'ETERNITY(이터너티)'를 발표한다.
 
더블 싱글의 형태로 '2080'과 '환상(Fantasy)', 두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인 '2080'은 미스피츠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시간의 흐름에 밀려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다. '2080'에는 백아연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트와이스의 'KNOCK KNOCK', 'YES or YES' 등을 작사, 작곡한 심은지가 참여했다.
 
데뷔 전부터 미스피츠는 사운드 클라우드 70만 스트리밍 기록을 가진 곡 '치킨(Chicken)'으로 이름을 알렸다. 
 
소니뮤직은 "음악성·스타성을 갖춘 아티스트 미스피츠와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며 "미스피츠가 영어에도 능숙하다는 장점을 살려,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미스피츠, 데뷔 싱글 '이터너티'.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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