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회장 후보 3명으로 압축…20일 회원사 투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입력 : 2019-12-09 11:19:05 수정 : 2019-12-09 11:19:05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적격자(숏리스트)에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가나다 순)이 최종 선정됐다.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후보 지원자 4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함께 공모한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는 후보에 선정되지 않았다. 
 
 
나재철 후보는 1985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강남지역본부장, WM추진본부장, 홀세일본부장, 홀세일사업단장, 기획본부장, 인재역량센터센터장, 기업금융사업단장 등을 역임했고 2012년 이후 줄곧 대표직을 맡고 있다. 
 
신성호 후보는 1981년 12월 대우증권의 전신인 삼보증권에 입사에 대우경제연구소, 대우증권, 우리증권, 동부증권을 거쳐 2008년 8월~2009년 7월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 경영전략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현 NH증권) 리서치본부장, 우리선물(현 NH선물) 대표를 역임하고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IBK투자증권 대표를 지냈다. 
 
정기승 후보는 1978년 한국은행을 시작으로 금감원,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아이엠투자증권(현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증권(현 KB증권), KTB투자증권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3월부터 KTB자산운용 부회장을 맡고 있다. 
 
금투협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후추위를 구성하고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금투협은 오는 20일 임시총회를 열어 정회원사들의 투표로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증권사 57곳과 자산운용사 222곳, 선물회사 5곳, 부동산회사 12곳 등 총 296곳이며, 투표권은 회비 분담률에 따라 차등을 둔다. 전체 의결권의 과반이 출석하면 총회가 성립하며 출석한 의결권 중 과반의 찬성을 얻은 후보자가 회장으로 당선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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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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