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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황교안 '죽음 각오' 단식 투쟁 사흘째
(SNS톺아보기)민식이법 법안 소위 통과·하리수, 쿨한 축하
2019-11-22 18:32:42 2019-11-22 18:32:42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22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정미 정의당 의원, 배우 하리수의 SNS를 살펴봤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사흘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 공수처법,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을 시작했는데요, '갑질 단식'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는 저의 단식을 폄훼하고 저의 생각을 채찍질하지만 개의치 않는다"라며 "혁신도 통합도 믿어달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한국당을 제외하고 반응이 싸늘한 편인데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중대한 시기에 민생과 직결된 법안을 제쳐두고 무엇을 위해 단식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라고 올렸습니다. 
 
스쿨존 안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게 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아직 민식이법 이외 어린이 안전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 중인데요, 이 의원이 이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식이법이 통과됐다고 기뻐할 수가 없다, 해인이, 하준이, 한음이, 태호유찬이 엄마아빠들이 이 밤에 두 번 눈물을 삼키고 있을 생각을 하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소식입니다. 하리수씨가 전남편 미키정의 결혼 소식에 축하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하리수씨는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두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고 올렸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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