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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공지영, 진중권 저격…"이 사람이 선생인가"
(SNS톺아보기)"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임블리, 계속되는 논란
2019-11-15 17:33:16 2019-11-15 17:33:16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15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공지영 작가, 유은혜 교육부장관, 여영국 정의당 의원, 임블리의 SNS를 들여다봤습니다. 
 
진중권 교수가 지난 14일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강연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이 올린 감상문에 대해 말을 꺼냈는데요, 진 교수는 "아들이 감상문을 올렸는데 올린 사람의 ID는 정경심 교수였다"라며 "또한 내용을 보니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 작가는 "다 떠나서 자기 강의 들었으면 조국 아들도 자기 학생 아닐까"라며 "이 사람이 선생인가"라고 저격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끝났는데요, 정치권에서도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가 쏟아졌습니다. 유 장관은 "그간 노력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아쉬움이 남더라도 계속해서 여러분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여영국 의원은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책 내용을 인용하며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모든 사람이 장미일 필요는 없다, 나는 나대로, 내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람대로 산국화여도 좋고 나리꽃이어도 좋은 것이다, 아니 달맞이 꽃이면 어떤가!"라는 내용입니다. 
 
'임블리'의 전 상무 임지현씨와 소비자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임 씨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이후 인플루언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소비자 계정에서는 제보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통기한 문제를 두고 임씨가 '유통기한은 판매가 가능한 기한이고 개봉후 12개월이다, 표시된 기한 내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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