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따라가자…서울 아파트값 0.07% 상승
입력 : 2019-11-01 15:01:04 수정 : 2019-11-01 15:01:0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격 오름세가 비교적 작았던 단지·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따라잡기 현상이 나타나면서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재건축 단지가 0.12%, 일반 아파트는 0.07% 오름폭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송파(0.17%) △강동(0.16%) △강남(0.13%) △양천(0.11%) △광진(0.10%) △은평(0.07%) △도봉(0.06%) △영등포(0.06%) 순으로 상승했다. 고가주택 거래 자금 출처 전수조사 등 정부 단속 영향으로 거래는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올랐던 아파트 단지에는 수요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이번주에는 0.03% 오르며 직전주 0.02%에서 0.01%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강동(0.11%) △강북(0.10%) △관악(0.10%) △양천(0.07%) △강남(0.06%) △강서(0.05%) 순으로 상승했다. 강동은 대규모 입주 여파에도 지난주 대비 전세가격 오름폭이 커졌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시 저렴한 새아파트 공급 기대감에 관망하는 수요자가 많아질 수 있다”라면서도 “신축 공급이 한정된 지역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시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시스
 
한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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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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