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중국 법인 설립…현지 한국 기업 대상 보안사업
중국 장수성 우시 법인서 개소식…"SK 관계사부터 다른 기업으로 사업 확장"
입력 : 2019-10-17 11:04:24 수정 : 2019-10-17 11:04:24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SK인포섹이 중국에서 정보보호 사업을 펼친다. SK인포섹은 17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법인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인포섹 중국 법인은 중국에 있는 SK 관계사들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중국에는 에너지·화학·반도체 계열의 SK그룹 관계사들이 진출해 있다. SK인포섹 중국 법인은 관계사들의 생산 시설이 국내와 같은 최상위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또 한국 본사와 협력해 위협 모니터링 및 침해사고에 대응한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이사(왼쪽에서 넷째)와 SK그룹 관계사 임직원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우시의 SK인포섹 중국 법인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SK인포섹
 
SK인포섹은 현지 법인을 통해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 현지 기업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거나 생산 설비를 확장하고 있다. 우시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SK하이닉스도 올해 확장 공장을 준공했다. 
 
김형준 SK인포섹 중국 법인장은 "단기적으로 중국의 SK그룹 관계사에게 보안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나아가 중국에서 SK인포섹의 융합보안 사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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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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