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조국 임명'에 '고려대 촛불' 활활…연세대도 연대 집회 (뉴스분석)허탈·분노…조국 법무부장관 '청년단체'와 비공개 대담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9-09-11 20:40:39 ㅣ 2019-09-11 20:40:39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취임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대와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학생들까지 반대집회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허탈하고 분노한다는 입장인데, 파문이 심상치 않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청년들과 대담을 가졌지만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대학가 현장을 다녀온 기자와 상황 점검하겠습니다. 사회부 신태현 기자 나왔습니다. (질문)신태현 기자, 고려대에 현장 분위기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면서요? (질문)다른 한편으로는 "사안에 대해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 학생들도 있었지요? (질문)청년들의 따가운 여론을 의식해서 그런지 조 장관이 청년들과의 대담을 열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 (질문)논란이 많은 장관이기는 하지만 청년의 여론을 들으려고 했으니, 그것 하나만 떼고 보면 소통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 학생들이 지난 3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학 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촛불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 당신이 몰랐던 뉴스. 당신이 알고 싶었던 진실. <최기철의 뉴스리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최기철의 뉴스리듬>은 월~금 낮 12시에서 12시55분까지 생방송 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신태현 전진만 염두에 두려합니다 뉴스북 이 기자의 최신글 이재명·한동훈·조국·원희룡…차기 대선주자 운명 가른다 이해찬 "흠잡기·막말에 흔들려선 안돼" 공식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서울·인천 순회…정권심판 호소(종합) 동작을 4번째 방문한 이재명 "류삼영 이겨야 151석" 인기뉴스 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지 호소…'반도체벨트' 집중유세 1~2월 국세수입 '58조원'… 5년 진도율비, 여전히 '부진' 거센 정권심판 여론에…이종섭, 임명 25일 만에 사의(종합) 이 시간 주요뉴스 (현장+)'토박이' 김영호 대 '큰 인물' 박진…변수는 '지역개발' 심리 오리온, 제약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인수 완료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TY홀딩스 이사회 의장 선임 '7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