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하반기도 호실적…목표가 '상향'-하나금투
입력 : 2019-08-16 08:03:17 수정 : 2019-08-16 08:03:17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6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하반기에도 호실적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영원무역 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전년 2분기보다 15.8% 증가했다. 5년 이상 근무한 방글라데시 근로자 퇴직충당금 관련 회계적 비용 120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률 15.3%를 달성했다.
 
허제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411억원, 633억원으로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OEM사의 펀더멘탈은 전방 바이어로부터의 오더가 안정적으로 지속 증가하느냐가 핵심 판단 기준"이라며 "영원무역은 40군데 이상 바이어와 거래 관계를 지속 중으로, 매년 견조한 오더 증가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한 탑라인 증가는 최저임금 인상,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비용 발생 등 예상치 못한 외부 변수에도 안정적 이익률을 시현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주가에 대해서는 "12개월 선행 PER 10배로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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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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