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BMW 고성능 모델에 ‘파일롯 스포츠 4S’ 공급
입력 : 2019-07-11 18:12:04 수정 : 2019-07-11 18:12:04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뉴 BMW X3 M 및 X4 M 모델의 21인치 여름용 타이어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S*(MICHELIN Pilot Sport 4S*)’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복합 컴파운드를 사용한 비대칭 트레드 패턴과 강화된 아라미드 케이싱으로 뛰어난 접지력과 반응성, 제동력을 구현했다. 아울러 타이어에는 공인된 BMW 부품임을 나타내는 스타 마크(*)가 표기됐다.
 
미쉐린은 BMW의 고승능 브랜드인 ‘M’과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이전 모델들에도 미쉐린타이어를 제공해 왔다. 이 타이어들은 BMW M과 미쉐린이 3년간에 걸쳐 공동 개발한 결과로, 개발 단계에서 약 800개의 시제품 타이어와 1400개의 사전 제작(Pre-Production) 타이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에서 생산되고 테스트 됐다.
 
미쉐린의 파일롯 스포츠 4S 타이어가 BMW의 고성능 스포츠 모델에 장착된다. 사진/미쉐린타이어
 
BMW M의 엔지니어가 요구하는 성능 특성을 타이어에 전달할 수 있도록 프랑스 미라마(Miramas)와 라두(Ladoux)의 테스트 트랙에서 품질을 시험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레이싱 타이어를 위해 개발된 멀티 컴파운드 기술은 트레드의 각 부분에 다른 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해 성능을 미세 조정한다.
 
예를 들어, 외부 숄더는 코너링 중에 뛰어난 그립력과 내마모성을 제공하고 중간 리브는 조향 및 핸들링에 최적화됐다. 내부 숄더는 수막을 제거하고 젖은 노면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미쉐린 관계자는 “엔지니어들은 타이어를 개발하면서 ‘PS4S’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한 모든 분야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미쉐린 PS4S*가 장착된 BMW X3 M 및 X4 M의 드라이버들은 극한의 조건에서도 최고의 안전성과 긴 수명을 바탕으로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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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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