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역 인재 '하이원 장학생' 선발
나눔장학·키움장학·SOS장학분야 대상
입력 : 2019-06-17 16:31:23 수정 : 2019-06-17 16:31:23
[뉴스토마토 이진성 기자]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인재들을 위한 '2019년 하이원 장학생' 공모를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 총 16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공모는 강원 폐광지역과 경북 문경, 충남 보령, 전남 화순 등 전국 폐광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과 강원도 폐광지역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나눔장학과 키움장학, SOS장학분야로 나뉜다.
 
사진/강원랜드
 
나눔장학분야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대학생들이, 키움장학분야는 직전학기 평균평점 3.5점(4.5만점 기준)이상인 대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은 장학금의 사용 및 육성 지도를 위해 학교에 재직하는 교원 또는 학교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갖춘 멘토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장학생 최종 결과는 접수된 서류 등을 바탕으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거쳐 7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최종 선정된 중학생들에게 1인당 180만원,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240만원, 대학생들에게 1인당 360만원의 장학금을 연 2회에 나눠 에듀카드(체크카드)로 지원한다. 
 
아울러 갑작스런 가정 및 경제 위기상황으로 학업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SOS장학생도 다음달 1일부터 수시로 모집한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팀 관계자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온라인 학습 및 심리상담, 비전 및 진로탐색 교육, 대학생 취업 멘토링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장학생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이진성 기자 jin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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