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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11월~내년 9월 항공권 정기 '빅세일'
17일 오전 1시부터 20일 오전 1시까지 72시간 동안 진행
2019-06-17 11:28:58 2019-06-17 11:28:58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17일 오전 1시부터 20일 오전 1시까지 72시간 동안 정기 '빅세일'을 실시한다.
 
에어아시아 빅세일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항공편의 총 좌석 수는 500만 석이며, 여행 기간은 2019년 11월1일부터 2020년 9월8일까지다. 
 
인천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 운임은 △인천~클락 4만9000원부터 △인천~세부·마닐라 5만9000원부터, △인천~칼리보(보라카이) 5만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돈므앙) 8만9000원부터이며,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부산~칼리보(보라카이) 7만9000원부터, △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 8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사진/에어아시아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휴양지인  발리, 몰디브, 시드니 등의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인천~발리 15만5000원부터 △인천~말레(몰디브) 19만 원부터 △인천~시드니 20만7000원부터이며, 부산 및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빅세일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빅세일 기간에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21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및 3인용 기내식 번들팩 추가 구매 시 20~3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참조하면 된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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