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차익실현에 하락…자회사 상장 모멘텀 여전-신한
입력 : 2019-06-13 08:58:32 수정 : 2019-06-13 08:58:32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최근 SciPlay 상장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13일 분석했다. 이에따라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만8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SciPlay는 더블유게임즈의 동종회사(Peer)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SciPlay 상장 모멘텀으로 더블유게임즈 주가도 상승했지만, 이후 차익실현이 나타나며 되밀린 상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ciPlay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디에이트게임즈(DDI)의 나스닥 상장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800억원의 차입금 상환 이후(연말 목표)에는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될 전망이어서 경쟁사 대비 과도하게 할인돼 거래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DDI가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높은 가치를 받기 위해 나스닥을 선택할 가능성도 크다"며 "상장 시점에서는 SciPlay와 밸류에이션 차이도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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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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