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외국인VS기관)기관은 '삼성전자', 외인은 'SK하이닉스'
실적 하향 마무리 단계라고 판단…코스닥선 YG 집중매도
입력 : 2019-03-17 10:30:04 수정 : 2019-03-17 10:30:04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지난주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삼성SDI를 팔아치웠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집중 매도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셋째주(3월11~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삼성전자(005930)(2469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우(005935)(440억원), LG생활건강(051900)(422억원), LG전자(066570)(404억원), KB금융(105560)(384억원) 등도 순매수했다.
 
주간 코스피 매매 기관 상위 종목. 자료/한국거래소
 
기관은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 하향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망했다. 또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 가능성을 높게 봐 매수시기로 판단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스가 낮은 상태에서 출발하는 올해는 수요 계절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실적 컨센서스 하향이 마무리될 실적 시즌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반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SDI(006400)(1702억원)이다. 그 뒤를 이어 SK하이닉스(000660)(865억원), 휠라코리아(081660)(389억원), 대한항공(003490)(385억원), 드림텍(192650)(313억원) 등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741억원), 원익IPS(240810)(341억원), 메디톡스(086900)(331억원), CJ ENM(035760)(243억원), 바이로메드(084990)(212억원)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승리 이슈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529억원)과 에스엠(041510)(446억원) 등 엔터주에 매도세가 몰렸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427억원), 셀리버리(268600)(243억원), 더블유게임즈(192080)(159억원) 등도 팔아치웠다.
 
주간 코스피 매매 외국인 상위 종목. 자료/한국거래소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669억원)를 사들였다. 이어 휠라코리아(430억원), POSCO(005490)(377억원), LG화학(051910)(291억원)도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삼성전자(2307억원), 코웨이(021240)(630억원), 삼성전자우(538억원), KB금융(451억원), NAVER(035420)(340억원)는 매도 상위 종목에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바이로메드(084990)(505억원)에 주목했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61억원), 아난티(025980)(129억원), 컴투스(078340)(124억원), 에이치엘비(028300)(117억원)을 사들였다. 반대로 신라젠(215600)(861억원)을 집중 매도했고, 메디톡스(201억원), CJ ENM(160억원), 메디포스트(078160)124억원), 원익IPS(836억원) 등은 매도 상위를 기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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