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2종 출시
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KB 플러스(Plus) 지식재산(IP) 담보대출
입력 : 2019-05-22 11:14:35 수정 : 2019-05-22 11:14:3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22일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의 가치평가를 통해 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을 지원하는 '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과 'KB 플러스(Plus)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등 2종의 IP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대상은 IP 가치평가금액이 5억원 이상인 우수 IP를 보유한 기업이다. IP 가치평가금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평가기관의 가치평가 수수료 500만원 중 50%는 은행이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특허청이 지원한다.
 
KB 플러스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은 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협약에 따라 발급된 IP 관련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보증서대출에 추가로 IP담보대출을 지원하며 기업의 기술평가등급에 따라 차등해 대출을 지원한다.
 
KB금융(105560)지주는 지난달 26일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한 'KB 혁신금융협의회'를 신설한 바 있다. KB 혁신금융협의회는 '미래성장성·모험자본' 중심으로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계열사별 역량을 집중해 혁신금융을 추진한다. 이번 IP 담보대출도 그 일환으로 출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IP 담보대출 출시를 통해 향후 은행의 무형자산의 담보가치 평가능력을 제고하고 향후 IP가 체화된 기계, 재고, 매출채권 등에 대한 일괄담보제도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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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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