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으로 도자체험 떠날까
'2019 공예주간-우리고장 도자문화 알리기' 17일 개막
입력 : 2019-05-16 15:11:00 수정 : 2019-05-16 15:11:00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도자관련 문화예술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예축제인 ‘2019 공예주간-우리고장 도자문화 알리기’ 행사가 이천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이천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 및 국제교류광장 일대에서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도자 빚는 도시 담기’를 주제로 전시·참여광장·아트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문화공연과 잔디밭영화관 등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는 ‘Thinking Hands:생각하는 손’을 주제로 특별전이 열린다. 기억력이나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때로는 상상력을 증강시키기도 하는 손의 특별한 기능을 한국도자재단이 20여 년간 수집해 온 소장품으로 집중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거장의 생각하는 손 △손의 기록 △인간과 서사 △흙과 신체의 교차 △수공예와 디자인 △창조적 경험 등 6개 소주제로 구성됐다.
 
도예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명장 5인과 함께 물레체험·도자조각체험 등을 하며 명장에게 도자이야기를 듣는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하는 도자 빚기’ 프로그램은 행사기간 중 매일 진행된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있다. 대표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교육지 체험 및 에티켓 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손을 이용해 황토물로 그림을 그려보는 ‘황토로 그림 그리기’ △도자기 관찰 및 소장품 관리카드 작성 체험을 하는 ‘소장품 관리자 직업체험’ △점토로 얼굴을 만들어 보는 ‘흙으로 자화상 만들기’ 등이 있다.
 
관람객이 지역 도예작품 및 공예상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도자 빚는 아트마켓’도 운영된다. 아트마켓에서는 창작활동을 하는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개성이 담긴 공예작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특산품과 먹거리 등이 있는 지역특산물 장터가 마련된다.
 
행사가 시작되는 17일과 18일 저녁에는 저녁시간 국제교류광장에서 ‘잔디밭 영화관’이 열린다. 17일에는 ‘라라랜드’, 18일에는 ‘감바의 대모험’을 상영한다.
 
도자관련 문화예술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예축제인 ‘2019 공예주간-우리고장 도자문화 알리기’ 행사가 오는 17일 이천에서 열린다. 사진은 전통가마소성 모습. 사진/경기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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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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