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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연 2.6% ‘이태희 정기예금’ 특판
1000억원 한도…1인당 1계좌 최대 2000만원까지
2019-05-14 11:07:36 2019-05-14 11:07:36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OK저축은행은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의 한국프로골프대회(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기념해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치기간 3년, 연 2.6%(세전) 변동금리를 제공한다. 1인당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으며 이달말까지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판매 한도 1000억원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 가입자는 1년 경과 후 상품을 해지하더라도 1년치 이자에 한해 연 2.6%(세전)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5월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12개월 평균 금리 연 2.28%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이 상품은 회전 주기 도래 시 상품을 유지하는 고객에 한해 해당 시점 기준 1년 정기예금 금리에 0.1%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이 상품은 개인과 개인사업자에 한해 OK저축은행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계좌개설(SB톡톡)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아울러 OK저축은행은 당시 무명이었던 이태희 선수를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투어 14년 차인 이태희 선수는 2015년 넵스 마스터피스와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3차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포기하지 않고 값진 승리를 이뤄낸 이태희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우리 OK저축은행도 끝까지 업계에 모범이 되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의 한국프로골프대회(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기념해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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