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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원셀론텍, 관절연골손상 치료제 ‘콘드론’ 건강보험 적용에 상승
2019-05-03 12:21:38 2019-05-03 12:21:3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나흘 연속 상승세다.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의 건강보험 급여인정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10시 52분 현재 세원셀론텍은 전일보다 2.29%(90원) 오른 4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절연골손상 세포치료제인 콘드론은 기존에 관절경하 시술 또는 수술적 복원술이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2~10㎠ 병변에 대해 1회 보험급여를 인정했다. 이달부터는 연골손상의 크기가 4㎠ 이상이면 1차 사용에서도 급여를 인정한다. 보장범위도 기존 만 15~50세에서 55세로 확대됐다. 시술횟수에도 제한없이 급여를 인정받는다.
 
'문재인케어'로 대표되는 보건의료정책 기조와 함께 지난 18년동안 국내외 환자 치료로 축적한 콘드론의 임상적 가치와 비용 효과를 인정받아 보험급여 확대가 결정됐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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