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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2019 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6개부 1600여명 참가
2019-04-22 15:29:58 2019-04-22 15:30:1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제2회 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화부 △개나리부 △신인부 △오픈부와 새로 신설된 △올원뱅크부 △대학동아리부 등 총 6개부에 약 1600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신인부에서 김믿음·정다운 조(토요피닉스), 국화부 문곱심(진플러스 비트로)·서기연(PIGLET) 조, 개나리부 조영희·지미심 조(화정5 그랑프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원뱅크부에서는 손병하(인덕원 대우)·최창순(농협 안양) 조, 오픈부에서는 윤필한(안양 한우리)·심종수(안산 각골) 조, 대학동아리 남자부에서는 서울대학교, 대학동아리 여자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우승했다.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2019 US오픈' 투어권이 제공됐다. 준우승팀에게는 상패와 160만원, 공동 3위에게는 상패와 100만원, 공동 6위와 공동 8강에게는 상패와 각각 50만원, 20만원 상당의 농협몰 포인트가 주어졌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6월 길거리 농구대회, 7월 배드민턴 전국동호인 대회, 9월 한국 실업정구연맹전을 개최할 예정이이다. 지역별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매직테니스 행사 등으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각종 동호인대회를 개최하고 농협은행 스포츠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제2회 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나리부에서 우승한 조영희 선수, 지미심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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