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퇴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집 3채를 가진 다주택자로, '부동산 투기'와 '꼼수 증여'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부동산 투기를 억제해야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