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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타글로벌, '아티스타 코인' 바이백 실시
오는 22일까지 진행…가격 안정·유통량 축소 목적
2019-03-18 16:53:10 2019-03-18 16:53:1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 중인 아티스타글로벌(ARTISTA GLOBAL FZ-LLC)은 오는 22일까지 아티스타(ARTS)코인 바이백을 진행하고 매수한 토큰 전량과 회사 유통 보유분 1억개를 소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티스타글로벌이 발행한 아티스타(ARTS)코인은 아티스타 뮤직 플랫폼의 음원 스트리밍과 피규어, 문화컨텐츠, 쇼핑 등 서비스 이용자의 결제 수단 및 보상에 사용되는 토큰으로 현재 비트소닉과 코인제우스, 코아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아티스타글로벌 관계자는 "총 2억개의 토큰을 거래소를 통해 시장가로 매수하며 이 때 매수한 2억개 토큰 전량과 회사 유통 보유분 1억개를 포함해 총 3억개의 토큰을 소각한다"며 "바이백 및 소각을 통해 아티스타코인의 가격 안정과 코인 유통량 축소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티스타글로벌은 국내 최대 음원 보유자인 청하연미디어와의 판권 계약을 통해 제공될 음원 스트리밍 앱 정식버전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아티스타글로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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