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사업화에 예산 투입
예비창업자 등 최대 3000만원 지원…국내·외 전시회 지원도
입력 : 2019-03-11 15:35:28 수정 : 2019-03-11 15:35:30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도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반려동물산업 분야 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과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 △미용·패션 △가구 △IT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다. 펫샵이나 단순 도·소매, 유통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허 보유나 품질인증, 사회적기업 등은 가산점 대상이다.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산업분야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창업공간 제공부터 창업 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사업 대상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도내 초기창업자 등 총 20명이다.
 
도는 아이템 개발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및 홍보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비용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광교테크노밸리 내 ‘창업 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졸업 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도 유지한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 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 제품 상용화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 반려동물용품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상용화 희망 업체 10개사와 판로개척 희망 업체 34개사 등 총 44개사다.
 
상용화 희망업체에는 디자인 및 금형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200만원까지 투입한다. 판로개척 희망 업체 중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30개사)은 최대 180만원, 해외 전시회 참가 업체(4개사)는 최대 450만원 이내로 지원이 이뤄진다.
 
코엑스에서 지난 1월 열린 ‘제3회 국제캣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반려동물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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