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대규모 손실…매매거래 정지
작년 5518억원 순손실, "유상증자 검토"
입력 : 2019-02-13 17:52:02 수정 : 2019-02-13 19:27:22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이 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478억원으로 0.8% 늘고, 당기순손실은 5518억원으로 199.8% 감소했다.
 
두산건설은 또 별도 공시를 통해 올해 연결 매출액으로 1조9840억원, 영업이익으로 1019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약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조속히 결정해 2월 내에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두산건설 대규모 손상차손 발생 공시에 따라 두산건설 주권 매매거래를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정지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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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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