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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주 출범·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축하 쌀' 기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2019-01-23 17:47:24 2019-01-23 17:47:24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출범 및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축하행사에서 받은 쌀을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 14일 지주 출범식이 끝난 직후 출범 및 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축하 쌀 3400㎏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서울 중구 소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오대일 관장에게 '이웃사랑 쌀'을 전달했다. 또 나머지 2곳의 사회복지기관에도 쌀을 전달했다. 각 복지기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배부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국민과 고객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국민과 고객에게 더 큰 희망과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왼쪽)이 오대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지주 출범 및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축하행사에서 받은 쌀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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