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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 겨울 한정 맥주 '구스 파카 포터' 출시
초콜릿과 카라멜 몰트 조화
2018-12-13 16:36:53 2018-12-13 16:36:53
[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는 겨울 시즌 한정 맥주 '구스 파카 포터(Goose Parka Porter)'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스 파카 포터는 구운 맥아를 에일 방식으로 양조한 아메리칸 포터(American Porter) 스타일의 흑맥주로 입 안 가득 퍼지는 초콜릿 몰트와 달콤한 카라멜 몰트의 균형 잡힌 풍미가 특징이다. 짙은 암갈색과 적당한 바디감,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맥주 자체만으로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구스 파카 포터 제품 사진. 사진/구스아일랜드
 
패키지에는 눈 내린 도심 속, 파카를 입고 걸어가는 인물을 그려 넣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감싸줄 겨울 한정 맥주의 특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구스 파카 포터는 도수 5.3%, 용량 355ml의 병 맥주로 출시되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바틀샵 및 구스아일랜드 취급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스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윈터워머(Winter Warmer)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겨울 맥주, '구스 파카 포터'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구스 파카 포터와 함께 추운 겨울 편안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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