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증시, 실적기대주 중심 상승세
입력 : 2008-04-11 12:43:00 수정 : 2011-06-15 18:56:52
 증시가 실적기대주를 중심으로 종목장세가 진행중이다.
 
 11일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79포인트(+0.10%) 상승한 1766.0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600억원이 넘는 매도세가 나오고 있지만, 변동성이 크지 않은 숨고르기가 진행되면서 실적기대를 바탕으로 업종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1.5% 상승 중이다.인텔의 투자의견 상향소식과 반도체 가격인상 기대로 삼성전자가 3.3% 상승한 67만700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7월에 기록한 68만원권에 근접한 모습이다.하이닉스도 3.6% 오른 2만87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저평가와 실적기대로 자동차주가 강세다. 현대차가 4.3% 오른 8만2000원을 기록중이고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블록딜을 통해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으로 기아차가 9.6% 급등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넷도 각각 2.5%, 3.8%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세를 보이는 국민은행도 2.8% 상승한 6만4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두산중공업은 실적우려가 나오면서 5.9% 하락하는 등 두산그룹주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가 실적정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LG디스플레이가 5.7%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600%이상 늘어났다는 남해화학이 5.7% 상승하며 장중 한때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이트레이드 증권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LS네트웍스가 9% 이상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43포인트(-0.52%) 내린 649.2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NHN과 다음이 각각 1.6%와 5.2% 하락중이고, 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는 각각 1.8%, 3.3% 상승하며 대형 IT부품주들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주도  강세이다. 동양기전이 7%넘게 급등중이고 에코플라스틱, 한라공조도 상승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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