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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스타트업 창투사 엑센트리 벤처스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 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 지원·육성에 협력키로
2018-11-22 13:30:38 2018-11-22 13:30:3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016800)가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투자사인 엑센트리 벤처스와 22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및 육성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부산 지역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비롯해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최고의 사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엑센트리가 추진하는 공간 프로젝트에 퍼시스가 사무환경 및 공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업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윤기언 퍼시스 부사장은 "엑센트리와의 협약을 통해 퍼시스는 부산 지역 스타트업을 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사무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퍼시스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이 한층 발전된 사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근 엑센트리 대표는 "사무환경에 대한 퍼시스의 전문성에 엑센트리의 글로벌 역량이 더해져 국내 스타트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투자사 엑센트리는 지난 5월 해운대 마린시티에 아시아 거점인 '레벨-X센터'를 개소하며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퍼시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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