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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에 가구 전달
2018-10-24 10:26:44 2018-10-24 10:26:4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퍼시스(016800)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23일 서울아산병원과 후원 협약을 맺고에서 소아암 어린이 쉼터를 지원하는 가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룸은 소아암 환우 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경험하도록 공간 컨설팅과 함께 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 쉼터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하는 '백만천사 나눔운동'의 일환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수술비 지원, 학습지원, 헌혈증 지원 등을 비롯한 적극적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가구 전달식은 강성문 일룸 대표와 임호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종양혈액과 교수,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룸은 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의 공간 컨설팅과 함께 캐빈 슬라이딩 2단 침대, 에디키즈 수납장을 비롯한 가구를 전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국장은 "일룸의 지원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들이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치료받고 쾌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표 생활가구 브랜드로서 흔쾌히 지원을 해준 일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문 일룸 대표는 "이번 지원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아픈 어린이와 그 가족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일룸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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