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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북 특사단 김정은 위원장 접견사진 공개
2018-09-05 23:39:42 2018-09-05 23:39:42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청와대는 5일 저녁 대북 특별사절단 자격으로 방북을 마치고 귀환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접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우리 측 특사단 일행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정 실장이 김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정 실장은 6일 오전 방북 결과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대북 특별사절단 자격으로 방북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이 5일 오후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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