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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제9회 독도사랑 청년캠프' 진행
최태성 강사 특강 등 캠프 해단식 실시 예정
2018-08-23 11:36:27 2018-08-23 11:36:27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LG하우시스(108670)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대학생 20명, 문화재청 관계자와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제9회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17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사진 에세이와 홍보영상을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세계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에는 LG하우시스의 개보수 지원으로 재개관한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해 독립운동가의 애국 정신을 기리고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LG하우시스는 캠프 종료 이후에도 역사 전문가인 큰별샘 최태성 강사의 특강과 캠프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캠프 해단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프 활동 내용과 참가자 에세이를 담은 '나의 독도 탐방기' 책자도 발행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우리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진행하는 LG하우시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09년부터는 매년 경비대와 주민 숙소, 안전펜스와 순찰로, 관리사무소 등 독도 내 주요 시설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독도박물관의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주 LG하우시스 대외협력담당은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우리의 역사, 영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가 진행한 제9회 독도사랑 청년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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