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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여름 휴가지서 읽은 책은…소년이 온다 등 3권
2018-08-03 12:14:25 2018-08-03 12:14:25
[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중 모습이 3일 공개됐다. 청와대는 이날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연차 휴가를 떠난 문 대통령의 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중 모습이 3일 공개됐다. 청와대는 이날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연차 휴가를 떠난 문 대통령의 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자연 풍경을 둘러봤으며 주로 독서를 즐겼다. 문 대통령은 충남 계룡대 인근의 군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대전 장태산 휴양림을 찾아 김 여사와 산책을 했다.
 
문 대통령이 휴가 중 읽은 책의 목록도 공개됐다. 문 대통령이 읽은 책은 김성동의 소설 ‘국수國手’와 진천규 전 한겨레 기자가 쓴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한강의 소설인 ‘소년이 온다’ 등 총 3편이다.
 
한편 5일 간의 휴가를 마친 문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청와대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중 모습이 3일 공개됐다. 청와대는 이날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연차 휴가를 떠난 문 대통령의 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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