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에어컨 렌털판매 방식 도입
전문 케어서비스 조직 내세워…"에어컨도 관리 받는 시대"
입력 : 2018-07-13 15:23:41 수정 : 2018-07-13 15:23:41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올해 상반기 에어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던 청호나이스가 렌털 판매 방식을 도입한다. 청호나이스는 자사 에어컨 제품 중 스탠드형 청호 하이파 에어컨 F1800의 렌털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호 하이파 에어컨 F1800은 사용면적 59제곱미터(18평) 제품으로, 냉방·난방·제습·송풍의 4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셀프클린 자동건조 기능, 실내온도와 설정온도 간 차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바람세기를 조절하는 자동운전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의무사용기간, 소유권 이전은 40개월 기준이다. 렌털 구입한 뒤 의무사용기간을 채운 고객은 1년마다 1회씩 에어컨 케어서비스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300명가량으로 조직된 PCC(프로페셔널 케어&클리닝) 직원들이 관리 서비스를 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냉방, 제습뿐만 아니라 난방까지 되는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에어컨으로 렌털 관리서비스 수요가 높은 제품이라 먼저 렌털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4월 벽걸이형 3종, 스탠드형 2종, 포터블 에어컨 2종 등 총 7종의 에어컨을 한꺼번에 출시하며 에어컨 시장에 진출했다. 대기업이 장악한 에어컨 시장에서 케어 서비스로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다. 제품 설치 업무를 맡는 나이스엔지니어링 조직과 에어컨 케어, 클리닝 서비스를 담당하는 PCC 조직으로 '제대로 된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상품기획, 개발본부장 목경숙 상무이사는 "청호나이스는 지난 4월 에어컨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약 1500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앞으로 렌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에어컨도 제대로 관리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청호나이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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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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