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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3M 최초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 출시
2018-06-19 16:42:14 2018-06-19 16:42:1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한국쓰리엠은 3M 최초로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쓰리엠에 따르면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는 폭 12cm 크기의 유선형 설계로 좁은 주방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나 가스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무전원 방식의 직수형 정수기로 유지비가 적게 든다고 한국쓰리엠은 설명했다. 수도요금과 필터 교체 비용을 고려하면 월 평균 1만원대의 비용이다.
 
3M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는 물을 저장하는 저수조가 없는 직수관 방식이다. 국제공인 기관인 미국위생재단(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에서 발급하는 인증마크인 NSF 42, 53를 받아 안전성과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단계 여과기능의 단일 필터를 사용해 부유물질, 납, 수은 등을 포함한 오염물을 차단한다.
 
3M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 필터는 매일 5L 사용 기준으로 4개월에 한번 교체하면 된다. 사용량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서비스 예약 필요 없이 정수기 커버 분리 후 필터를 돌려 분리하거나 결합하는 방법으로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3M 최초의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는 공간, 비용, 필터 모든 성능 면에서 뛰어난 스마트 정수기로 보다 편리하게 건강한 식수를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쓰리엠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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