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기초영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이 '우리동네 시원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원스쿨'이란 시원스쿨의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모은 학습 시스템이다. 학습 스케줄에 맞춰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한 후,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발음 교정, 말하기 연습, 수강생들과의 소그룹 실전 말하기 훈련 등은 오프라인 수업에서 전문 강사에게 코칭 받는다.
우리동네 시원스쿨 오프라인 수업은 난이도별로 각 8주 동안 주 1회 80분 동안 진행된다. 오프라인 수업에 오기 전 온라인 강의를 듣고 말하기에 집중한 과제를 수행하면 본사 검증을 마친 보이스 코치진이 개인별로 음성 피드백을 제공한다.
시원스쿨에 따르면 보이스 코치진이 제공하는 피드백은 개인별로 제공하는 맞춤식이란 점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우리동네 시원스쿨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시원스쿨 측은 "그간 시원스쿨 온라인 강좌 수강 회원들 사이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전문 강사로부터 코칭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강좌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있어 이번 오프라인 수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동네 시원스쿨 신청자가 많아질 경우 강남 외에 다른 지역으로도 오프라인 수업 센터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시원스쿨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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