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우선주, 보통주와 가격차 더 벌어져…남양유업 괴리율 최고
평균 괴리율 39.76%, 전년비 1.92%p 상승…아모레퍼시픽·LG화학 가격차 커져
입력 : 2018-05-08 06:00:00 수정 : 2018-05-08 06:00:0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종목 중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이가 이전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주에 비해 우선주 주가가 가장 낮은 종목은 남양유업(003920)으로, 코스피 종목 평균 주가 괴리율을 훌쩍 뛰어 넘었다.
 
8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에 상장된 우선주 115종목 중 78종목의 보통주와 우선주 간 주가 괴리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일 기준 78종목의 평균 괴리율은 39.76%로, 지난해 37.84% 대비 1.92%포인트 상승했다. 괴리율은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이를 보통주 주가로 나눈 수치로, 괴리율이 높을수록 보통주의 가격이 우선주보다 높다는 의미다.
 
괴리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남양유업우(003925)(68.44%)이고, 금호석유우(66.45%)와 대림산업우(60.13%)가 뒤를 이었다. 반면 대한제당3우B(001799)JW중외제약2우B(001067), 흥국화재우(000545) 등은 보통주 대비 가격 차가 낮았다.
 
우선주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2우B(005387), 현대차우(005385) 등으로,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괴리율은 38.54%로 전체 평균치를 밑돌았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우(090435)LG화학우(051915) 등은 작년보다 괴리율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우선주 78개 종목의 평균 외국인 보유율은 16.80%로 보통주(70종목)의 외국인 보유율 19.16%보다 낮았다.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은 우선주는 LG생활건강우(051905), 남양유업우(003925), 삼성전자우(005935) 순으로, 우선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았다.
 
 
자료/한국거래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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