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과도한 주가하락…저가 매수 기회-메리츠 증권
입력 : 2018-01-12 08:53:37 수정 : 2018-01-12 08:53:37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코오롱인더(120110)의 최근 주가 하락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은 동사의 펀더멘털을 훼손시킬 요인이 아니다"며 "기존 투자의견 및 적정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는 전날 5.8% 하락한 7만9700원으로 장을 마김했다. 이는 연초 보다 8.1% 하락한 수준이다.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18’ 기간 중에 폴더블 스마트폰의 공개 범위가 주요 고객에 한정됐다는 점,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양산 시기가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로 지연됐다는 루머,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693억원)를 하회할 가능성 등이 제기되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BR이 0.9배 수준에 도달, 기존 본업 증설 이후 외형확대를 고려하면 저평가된 주가"라며 "올해 연간 이익은 증설 효과 등이 고려돼 지난해보다 33.8% 증가한 2889억원으로 예상돼 올해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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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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