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입력 : 2017-10-20 17:32:26 수정 : 2017-10-20 17:32:26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로 잘 알려진 중견 건설사 대원이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대원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 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3000원~1만50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300억원이다. 회사는 조달된 공모자금을 도시 및 산업단지 재생(고도화)사업, 플랫폼비즈니스, 신규사업 및 시설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다음달 16~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3~24일 일반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지난 1972년 2월 설립된 대원은 중견 건설사로 주사업인 주거용 건물 건설업에서 안정적 기반을 갖고 있다. 올해 토목건축 시공능력평가액은 4863억원으로 전년대비 14단계 상승한 60위를 기록하며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충청북도에서는 시공능력평가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탄탄한 국내 건설 사업을 기반으로 베트남 사업에 보다 집중 강화하면서 꾸준한 실적 개선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674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당기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대원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창립 45주년을 맞은 올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뤄 중견 건설사로서의 면모를 더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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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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