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분기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하향'-신한금투
입력 : 2017-10-17 08:36:49 수정 : 2017-10-17 08:36:49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줄어든 4436억원으로 전망치인 4746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3분기 성수기에도 국제여객 운임이 2.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5·10월의 장기 연휴로 3분기 발생할 수 있었던 수요 공백을 운임 조정을 통해 커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3분기 수요가 10월초 추석 연휴로 흡수되는 등 국제 여객은 작년보다 높은 수요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며 "화물도 성수기를 맞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면서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6% 증가한 27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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