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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은퇴전략포럼)오후 현장연결
2017-09-15 16:10:56 2017-09-15 16:44:5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2017 은퇴전략포럼이 열리고 있는 서울 플라자호텔입니다.
 
'문재인정부와 품위있는 노후'를 의제로 포럼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개막 때보다 많은 참석자들이 현장을 찾으면서 오후 세션의 분위기도 더 무르익고 있습니다.
 
1세션은 '실버푸어를 줄여라: 새정부의 시니어 연금 플랜'을 의제로, 새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분해 살펴봤습니다.
 
장호연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장, 김기한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이 연금정책에 대해 설명한 후 김원섭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두 차례 특별강연도 있었습니다. '새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주제로 정통령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헬스케어'를 주제로 김성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각각 강연했고요
 
조금 전 2시35분부터는 2세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2세션은 '일자리가 복지다: 새정부의 시니어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열립니다.
 
먼저 박성희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이 '새정부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정책'에 대해 발표하는데요, 박 정책관은 재취업 지원서비스 확대, 기술창업 활성화, 귀농, 귀어, 귀촌 지원 내실화, 사회공헌 일자리 확충 등 새정부의 정책과제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어 황준환 청양 알프스마을 대표가 '6차산업, 시니어공동체 성공 사례'를 강연할 예정이어서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노후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연이 끝나는대로 이형종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각 공동운영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는 '은퇴가 없는 나라' 라는 우리 사회적 고민을 담아 올해로 6회째 은퇴전략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 새정권 출범을 계기로 정부의 시니어정책 비전과 핵심 추진사항을 짚어본다는 점에서 올해 포럼의 의미는 한층 더 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7 은퇴전략포럼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뉴스토마토 김보선입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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