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테크윙(089030)에 대해 3분기 어닝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만7800원으로 상향했다.
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센터장은 "올해 SK하이닉스 모바일 D램향 검사장비 투자 증가, 신규칩 양산 확대로 C.O.K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61% 증가한 502억원이 예상되는 만큼 3분기 어닝 모멘텀이 강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장열 센터장은 "업계 관계자의 의하면 SK하이닉스 전공정 장비투자는 예상보다 빠르게 추진되는 상황으로 테크윙의 수혜가 크게 가시화되는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기대된다"며 "올해 신규 증설라인이 안정적 수율로 올라오는 시점부터 후공정 핸들러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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