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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에이 "뮤지컬 '나폴레옹' 흥행 지속"
2017-07-31 16:02:53 2017-07-31 16:02:53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이에스에이(052190)가 제작사로 참여한 초대형 뮤지컬 '나폴레옹'은 3차 티켓 예매를 앞두고 올 여름 쏟아지는 대작 속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스에이는 31일 뮤지컬 나폴레옹의 아시아 초연 개막 후 연일 흥행 순풍을 보이며, 9월 공연일정에 해당하는 3차 티켓 예매를 오는 8월1일부터 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지난 7월13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해 오는 10월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 중인 뮤지컬 나폴레옹은 국내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흥행을 만들어낸 박영석 프로듀서가 총괄 지휘한다. 현재 2회차 예매 분이 공연 중에 있으며, 예매는 티켓링크, 예스24 등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뮤지컬 티켓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에스에이 측에 따르면 뮤지컬 나폴레옹은 지난 5월 30일 첫 티켓 오픈과 동시에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 예매처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티켓링크에서 지방공연 제외 뮤지컬 주간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며, 예스24에서 초연 작품으로는 주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나폴레옹' 은 위대한 황제 나폴레옹과 그를 조종하는 어둠의 그림자인 탈레랑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과 오리지널 팀의 합작 뮤지컬로 아시아 초연 작품이다. 임태경, 한지상, 마이클 리, 정선아, 박혜나 등 호화 캐스팅뿐 아니라 ‘워털루 전쟁’, ‘노트르담 성당의 대관식’ 등 압도적인 세트와 연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가원 이에스에이 대표는 "이번 나폴레옹 뮤지컬의 흥행은, 종합 엔터기업으로 성장 중인 이에스에이가 강조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의 검증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층 다양하고 수익성 있는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가며 흥행신화를 일궈가는 종합 엔터기업으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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