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기자]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교육을 진행한다. 서점·영화관·대형마트·공공시설을 직접 찾아가 장애인편의시설은 어떤지 직접 살펴보고, 누구에게나 편안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 기간은 1회차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다. 2회차는 8일부터 10일까지다.
신청자는 참가 가능한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가하면 자원봉사 9시간이 인정된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http://www.ycsupport.or.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zxaka@nate.com) 또는 팩스(02-2061-2525)로 보내면 된다. 1365, VMS 홈페이지 공고를 본 후 네이버 폼(http://naver.me/5xsgamEO)으로 신청해도 된다.
중·고등학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2016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모습. 사진/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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