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집권 희망 찾겠다"…국민의당 전대 출마 선언
입력 : 2017-07-11 13:48:56 수정 : 2017-07-11 13:48:56
[뉴스토마토 박주용기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11일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당을 위기에서 구해보겠다”며 다음달 27일 열리는 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기에는 장수가 필요하고 돌파력도 필요하다. 다른 것은 몰라도 위기를 돌파하는데는 저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위기를 돌파하는데에는 방향성이 중요하고 동시에 속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2의 몽골 기병론으로 속도감 있게 개혁의 경쟁자로서 국민 속으로 파고들어서 국민의당 지지자들과 당원들께 부끄러운 현실을 벗어나서 자부심을 찾아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젠가 집권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찾아드리고 싶다”며 “국민의당 당원이라는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자존감을 찾아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지난 3월 국회에서 ‘청년에게 꿈을, 시민에게 희망을’ 10대 의제 선포식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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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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