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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개최
오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국 주요 4개 지역 순회
2017-06-20 15:26:47 2017-06-20 15:26:47
[뉴스토마토 배성은기자] 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올 뉴 디스커버리와 함께하는 ‘2017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고객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오프로드에서 경험 가능한 주행 환경을 각종 인공 구조물을 통해 재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행사다. 지난 2004년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첫 도입 후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랜드로버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극단적인 경사와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테라포드, 계곡 바닥과 유사하게 도강하는 수로 주행 코스, 불규칙한 험로를 연상시키는 장애물이 설치된 범피 코스, 언덕과 경사로 등 급격한 노면 경사 변화를 재현한 시소 코스 등 총 7가지 오프로드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신설된 수평 스프릿 뮤 코스에서는 미끄러운 노면과 불규칙적인 노면을 종합 연출해 오프로드 주행 중 경험 가능한 환경을 완벽히 설정했다.
 
행사장에 참가한 고객은 올 7월 공식 출시 예정인 올 뉴 디스커버리를 국내 최초로 직접 운전하며 각종 코스를 체험 가능하다. 이 외에 2017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및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등 랜드로버 전 라인업 역시 경험 가능하다.
 
서울(양재화물터미널)을 시작으로 7월6일 대구(이월드), 8일 부산(벡스코), 15일 군산(새만금 컨벤션)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시승은 랜드로버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행사장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은 특수 설계 및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안전 관련 검사를 마쳤다.
 
연인 및 가족 참가자를 위한 각종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올 뉴 디스커버리 전시는 물론, 차량의 상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올 뉴 디스커버리 도슨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은 물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 외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 가능하다.
 
백정현 랜드로버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력과 역량이 집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압도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국내 공식 출시 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 뉴 디스커버리와 함께 도심 속에서 짜릿한 모험을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랜드로버는 오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올 뉴 디스커버리와 함께하는 ‘2017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고객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랜드로버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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