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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유방암 환자 전용 속옷 판매…기부 캠페인 진행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 진행
2017-05-15 15:08:36 2017-05-15 15:09:37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위메프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유방암환자 전용 속옷 판매 및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유방건강 의식 향상과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가검진을 통한 유방암 예방법을 안내하고, 여성암 전문 브랜드의 유방암 환자 전용 속옷을 판매한다.
 
 
위메프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유방암 환자를 위한 전용 속옷 판매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위메프
 
이번에 판매하는 여성암 전문 브랜드 이브케어의 줄리 브라(11만6900원)는 쿨 매쉬 소재의 몰드컵브라로 하절기에 착용 가능하다. 플로라 브라(11만6900원)는 꽃무늬 패턴의 레이스로 된 전용 브라로 넓은 어깨끈을 사용해 가슴의 무게를 편안하게 지지해준다. 마사지 브라(9만8900원)는 쿠션감 있는 소재로 림프의 순환을 도와주고, 레저 브라(4만4900원)는 앞 여밈 장치로 입기 편하며 수술직후 착용하기 좋다.
 
 
보정브라 브랜드 아찌라의 실리콘 브라패드(3만7800원)와 넓은 어깨끈으로 피로감을 줄여주고 메쉬테잎으로 신축성과 통풍성이 뛰어난 보정 브라(2만9700원) 등 총 12종의 다양한 아이템 판매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성 유방암 환자 전용 속옷과 유방암 방지를 위한 노와이어 속옷을 함께 선보인다.
 
또 29일까지 위메프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함께하는 핑크리본 캠페인도 진행된다. 1000원의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 전액은 한국유방재단을 통해 유방암 환우와 캠페인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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