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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해외 직구 상품 3일만에 배송…'로켓직구' 출시
8만여개 글로벌 인기 제품 갖춰
2017-04-24 10:43:34 2017-04-24 10:44:04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쿠팡이 해외 직접구매(직구) 상품을 주문하면 3일안에 배송하는 ‘로켓직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로켓직구는 쿠팡 해외직구 서비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쿠팡은 로켓직구를 통해 소스와 통조림, 유아동 음식 등 식품군, 비타민·미네랄, 출산·유아동, 세탁·청소용품, 뷰티 및 생활용품 등 8만개 이상 엄선된 해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심플리오가닉과 메소드, 치리오스, 거버, 나우푸드, 기라델리, 얼스마마 등 3500개 이상의 글로벌 인기 브랜드와 해외의 스낵, 캔디, 음료, 칩, 시리얼 등을 로켓직구로 만날 수 있다.
 
쿠팡 '로켓직구' 서비스. 사진/쿠팡
 
로켓직구는 2만9800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로켓직구에서 상품을 주문한 이후에는 제품 준비부터 통관 현황, 도착까지 배송의 전 과정을 쿠팡 사이트와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로켓직구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간편결제 서비스 '로켓페이'로 첫 구매시 5000원의 로켓직구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쿠팡은 고객들이 로켓직구를 통해 더욱 다양한 해외 우수 제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카테고리와 상품수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나비드 베이세(Navid Veiseh) 쿠팡 이커머스 SVP는 "쿠팡은 그동안 고객이 어떤 해외 제품을 원하는지, 어떻게 하면 글로벌 브랜드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지 고민해 왔다"며 "해외 판매자와 함께 매일 새로운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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