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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회책임경영 '최우수' 성적표 획득
2016 한국의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6-12-06 16:28:57 2016-12-06 16:28:57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에어부산은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29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이해 관계자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에어부산은 항공업의 강점을 살려 꿈을 꿀 수 있도록 북돋아 주고, 그 꿈이 실현되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는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에어부산은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항공사를 직접 경험하고 직군을 체험할 수 있는 '드림 메이커스',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과 대학생 캐빈승무원 직무교육과정인 '드림 챌린져스' 등으로 구성되며 지금까지 약 4000명 가량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부산 지역 고등학생에게 6400만원의 장학금과 부산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에게 3600만원의 후원금 등 총 1억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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