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 250억 규모 CB발행 결정…"투자강화 위해"(상보)
입력 : 2016-10-19 17:08:16 수정 : 2016-10-19 17:08:16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테크윙(089030)은 사내·사외 투자 활동을 강화해 성장 속도를 올리기 위해 250억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대규모 투자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는 운용사를 기준으로 하며 에이원투자자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 씨스퀘어자산운용 총 4개 기관이다. CB 발행(대금납입)일은 오는 21일, 사채 만기일은 2021년 10월21일이다.
 
조기상환청구는 사채발행일로부터 30개월이 되는 2019년 4월 21일부터 가능하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0%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2575원이다.
 
테크윙은 "CB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장기 안정자금을 통해 이미 내부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신규검사장비(반도체 검사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검사장비) 개발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의 확보에 주력하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윤성 테크윙 대표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경쟁심화에 따른 장비투자 활성화, 중국 반도체 투자 확대 등 시장여건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업황을 전망한다"며 "업계에서도 반도체 장비, 부품 등의 빅싸이클 진입국면으로 판단하고 있을 정도로 향후 반도체 투자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력제품인 테스트 핸들러 외에 다른 검사장비로 제품 및 검사공정을 확대해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며 보다 안정적인 매출구조로 변화하여 확실한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유현석

좋은 정보와 도움이 되는 기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인미디어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