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금융상품 한눈에' 이용자 100만명 돌파
26일부터 한국이지론서 맞춤대출 연계 서비스 실시
2016-08-25 06:00:00 2016-08-25 06:00:00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여러 금융회사의 금융상품을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지난 1월14일 이후 지금까지 7개월간 101만명이 '금융상품 한눈에(http://finlife.fss.or.kr)'를 방문해 총 497만건을 조회했다고 밝혔다. 금융상품 한눈에는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6개 금융회사가 판매중인 예 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총 850개 금융상품의 금리, 수익률 등을 비교공시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금융상품은 정기예금(34.1%), 적금(27.9%), 주택담보대출(10.0%), 연금저축(9.2%) 등의 순이었다.
 
금감원은 앞으로 소비자의 이용 수요에 부합하도록 금융상품 종류 및 정보 확대 등 비교공시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오는 26일부터 절세금융상품 종합 비교 및 한국이지론의 맞춤대출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대출가능 금융회사 파악에 곤란을 겪는 중 저 신용자가 본인의 신용상태에 적합한 대출상품을 쉽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금감원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