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업종 이슈, 갤럭시노트7 출시·단통법 등-메리츠증권
입력 : 2016-08-24 14:19:22 수정 : 2016-08-24 14:19:22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를 통해 통신서비스업종의 세 가지 이슈를 소개했다.
 
우선 갤럭시 노트 7이 출시되면서 번호이동 건수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19일 갤럭시 7이 출시된 당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전체 번호이동 건수가 총 6만9499건에 달했으며 LG유플러스(032640)SK텔레콤(017670) 가입자가 각각 448명, 283명 증가한 반면 KT(030200)는 731명 감소했다고 전했다. 향후 가입자 유치를 위한 이통사들의 보조금 경쟁이 불가피해졌으나 계획된 마케팅 비용 내에서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이슈는 지난 23일 개최된 단통법 개선 관련 국민참여 대토론회로, 이날 시장 이해관계자들은 가계통신비 절감에는 동의했지만 지원금 상한제 폐지, 위약금 상한선 도입, 분리공시제 도입 등의 방법론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이슈는 SK텔레콤이 케이블 TV 사업자들의 동등결합 상품 출시 요청을 수용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케이블 TV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SK텔레콤 이동전화 결합 상품 판매가 가능해졌다. 다만 상품 구성과 수익 배분, 시스템 구축 합의 문제로 단기간에 상품을 출시하기는 쉽지 않으며 동등결합 상품이 출시되더라도 SK텔레콤 IPTV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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