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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최초 오픈카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강하고 우아한 자태
랜드로버 68년 사상 첫 컨버터블 모델, 9월 중순 고객인도 시작
2016-08-24 10:46:26 2016-08-24 10:46:26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24일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오는 9월 국내 공식 출시 전 사전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사진/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랜드로버 68년 역사에서 첫 컨버터블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 탁월한 주행성능을 고루 갖추고 4계절 내내 운전이 용이하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SE 다이내믹(Dynamic)과 HSE 다이내믹(Dynamic) 총 두 가지 세부모델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SE다이내믹이 8020만원, HSE 다이내믹이 9040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9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Z-폴딩 컨버터블 루프 시스템은 디자인과 함께 방음과 단열 등 뚜어난 내구성을 실현해 날씨에 관계없는 자유로운 주행을 돕는다. 48km/h이내의 속도에서 작동하며 각 18초, 21초만에 완전한 개폐가 가능하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한 이번 제품은 현재 판매중인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길고, 넓은 사이즈로 제작됐다. 컨버터블 모델은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보완한 것이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감각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통해 차원이 다른 컨버터블의 매력을 접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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